보안면 부녀회, 마실축제 먹거리부스 운영 수익금 이웃사랑 성금 기탁 보안면 부녀회(회장 박남수)는 마실축제 기간동안 먹거리 부스를 운영해 얻은 수익금 100만원을 면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보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신철호 공공위원장)에 기탁했다. 박남수 부녀회장은 “4년만에 열린 제10회 부안마실축제에서 우리 부녀회가 즐거운 마음으로 하나되어 부안을 찾은 방문객에게 부안의 맛과 멋을 알리기 위해 노력했고, 수익금 일부를 우리 지역의 이웃을 위해 나눌 수 있어 뿌듯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보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면내 어려운 이웃의 복지욕구에 맞는 특화사업을 개발하여 공적 서비스 연계가 힘든 복지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있으며, 6월에는 지붕누수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독거노인 세대에 집수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임한석 민간위원장은 “면내 환경정비, 이웃돕기 봉사 등 아름답고 따뜻한 보안면을 만들기 위해 매사 솔선수범하는 보안면 부녀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분들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