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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안농협, 조합원 및 조합원 자녀 43명에게 장학금 지원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3.05.11 17:06 수정 2023.05.11 05:06

남부안농협, 조합원 및 조합원 자녀 43명에게 장학금 지원
ⓒ 부안서림신문
남부안농협(조합장 최우식)은 지난달 28일 임원 및 학부모, 농협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남부안농협은 대학교에 재학 중인 조합원 및 조합원 자녀 43명에게 장학증서 및 장학금 4381만원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최우식 조합장은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다른 고민 없이 학업에 전념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가 되길 바라고 어려운 농촌 현실에서 조합원들의 학자금 부담 경감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길 바란다”며 “매년 조합원들의 복지사업에 심혈을 기울여 앞으로도 장학금 지원사업을 적극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래 우리 농업·농촌을 이끌어갈 우수한 지역인재를 양성하고 학자금으로 인한 조합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조합원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2007년부터 매년 조합원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남부안농협은 매년 장학생을 선정해 등록금 실 납부액의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339명에게 총 3억 2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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