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읍, ‘쓰레기 배출시간 준수 깨끗한 부안 실현!’ 캠페인 전개
부안읍(읍장 김창조)은 ‘쓰레기 배출시간 준수하는 깨끗한 부안 실현!’ 캠페인을 지난 1일부터 전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쓰레기 배출시간 준수를 정착시켜 쓰레기가 없는 깨끗한 부안의 이미지를 심어주고, 2023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비 부안을 찾는 수많은 방문객에게 쾌적한 부안을 알리고자 기획됐다.
그동안은 쓰레기 배출시간이 잘 지켜지지 않아 오전에 청소하여도 항상 쓰레기가 거리에 놓여 있어 도로를 지나는 주민과 관광객들이 눈살을 찌푸리는 실정이었다.
부안읍은 이러한 상황을 방치하고 있을 수 없다고 판단하여 우선 시장주변거리부터 정리하기 위해 상인회와 수차례 협의를 진행했고 협의 결과 시장에서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끌어내 지난 1일부터 오전 9시부터 9시 20분까지 시장 공영주차장 앞에 수거를 완료하고 이후에는 쓰레기를 내놓지 않기로 협의했다.
또한 부안읍내 8개 여성단체와 연합하여 5월 중순 깨끗한 부안 만들기 홍보단을 조직하고 관할 구역을 정해 주 1회 쓰레기 배출 시간 준수 홍보활동을 추진하여 캠페인 진행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