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나무필하모닉오케스트라 ‘키즈&뮤직’ 공연 개최
부안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8일 부안예술회관에서 ‘키즈&뮤직’ 공연을 마련했다.
이날 공연은 모든 가족이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추억을 선물하고자 기획한 공연으로 군내 유치원, 초등학교가 참여해 학생들에게 클래식이 조금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진행했다.
‘키즈&뮤직’ 공연은, 호기심을 갖게 되며 따라 부르기 편한 동요와 애니메이션 OST를 연주하였고, 클래식에 대하여 모르고 어렵고 지루하게만 느껴질 수 있는 아이들에게 영상을 활용하여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를 비롯한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악을 선보였다.
이 공연은 2023년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전라북도,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후원으로 진행되었고, 앞으로도 클나무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준비한 공연에 군내 학생들이 많이 참여해주셔서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부안군 학생들에게 다양한 공연을 준비하여 클래식뿐만 아니라 많은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