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의회 제340회 임시회 개회
상반기 주요사업 현장방문 등 9일간 의정활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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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서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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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의회(의장 김광수)가 지난 24일 제340회 부안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5일 주산면에 있는 동물보호센터를 시작으로 2023년 상반기 주요사업 현장 방문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부안군 축제 관련 조례 일괄개정조례안(이용님 의원), ▲부안군 예술인 복지증진 조례안(김두례 의원), ▲부안군 골목형상점가 지정 조례안(박태수 의원), ▲부안군 가업승계 농어업인 지원 조례안(이현기 의원), ▲부안군 지방정원 운영 및 관리 조례안(이강세 의원) 등 5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포함하여 총 22건의 안건을 심사할 계획이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이현기 의원이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예방대책에 대한 제언’이라는 주제로 5분 발언에 나섰고, 이용님 의원이 대표 발의한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 철회 및 일본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 반대 건의안’을 채택하여 우리 정부가 단호한 거부 의사를 밝혀줄 것과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줄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이 자리에서 김광수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진행되는 주요사업 현장방문을 통해 주민의 목소리가 정책이 되고 비전이 될 수 있도록 주요 사업장 방문 시 추진상황 등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확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보다 발전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사업이 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