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부안군민대상 후보자 12명접수
부안군은 2023년 부안군민대상 수상자 선정에 앞서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군민검증을 실시했다.
부안군민대상은 지역사회발전에 앞장서 군민의 명예를 높이고 부안군 발전에 기여한 군민을 발굴하여 그 공적이 큰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지난달 접수기간동안 6개분야(효열, 산업, 공익, 문화, 체육, 애향) 12명이 군민대상 수상후보자 접수를 마쳤다.
군민검증은 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후보자의 주요 공적을 공개하여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것으로, 부안군은 군민대상이 모든 부안군민의 귀감이 되는 영예로운 상으로 그에 걸맞은 대상자가 선정될 수 있도록 엄격히 심사할 계획이다.
더불어 부안군은 부문별 후보자가 추천되었어도 적격자가 없을 경우에는 선발하지 않을 계획이다.
부안군민대상은 앞으로 현지조사와 군민검증을 거쳐 최종적으로 부안군민대상 심사위원회에서 결정하게 되며, 군민대상 수여일은 제10회 부안마실축제 개막식날이다.
한편 군민대상 수상자에 추천 접수된 6개부문 12명의 후보는 다음과 같다.
▲효열부분- 부안읍 이순주(여) ▲산업부문- 쌍용레미콘 이영식 ▲공익부문- 부안읍 신영근, 부안읍 박영숙(여), 부안군노인회 김종률, ▲문화부문- 채석강공예 조성술, 문인협회부안지부 김영자(여), 부안군립농악단 홍석렬, 상서면 김형섭, 상서면 송기옥 ▲체육부문- 예천군청 양궁선수단 문형철 ▲애향부문- DH글로벌(광주광역시) 이정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