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소방서 의용소방대 동서교류 화합 한마당 동서 의용소방대 상호방문을 통한 화합증진과 자긍심 함양을 위한 부안-함안의용소방대 친선 교류 방문 행사가 지난 6일 부안 케이컨벤션에서 치러졌다. 동서 간의 친선과 신뢰 형성에 기여하고 지역 특산품 교환과 관광명소 탐방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이번 행사는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 김광수 부안군의회 의장 및 내빈, 부안 31개대·함안 23개대 의용소방대 대장단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박현 소방서장은 “부안과 함안의용소방대의 동서교류 화합 한마당 행사를 통해 양 의용소방대의 발전을 기대하고 각 지역의 안전지킴이로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2020년부터 친선 교류 행사를 맺어온 부안과 함안의용소방대는 현재까지 4차례 상호방문을 가져오고 있는 가운데, 이날 행사에서 함안군의용소방대가 부안군에 100만 원 상당의 고향사랑 기부금을 전달하고 부안누에타운과 수성당 등 부안군 지역명소를 탐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