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면 지사협, 온정 가득 무의탁 독거노인 생신상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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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서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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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면내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온정 가득 무의탁 독거노인 생신상'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무의탁 독거노인 생신상 지원사업은 2020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년째로, 면내 저소득층 노인과 홀몸 노인을 대상으로 지금까지 100여명의 노인댁에 매월 방문, 직접 생신상을 차려드려 훈훈한 지역사회 공동체를 꾸려가고 있으며, 하절기, 동절기 생활나기의 어려운 점을 청취하는 등 안부도 함께 확인하고 있다.
허진상 변산면장은 “진수성찬과 화려한 선물은 아니지만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외로움을 달래드린다는데 큰 의미를 가지고, 방문형 지원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누락을 예방하고 촘촘한 사회 안전망 구축으로 복지사각지대 없는 변산 만들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온정 가득 무의탁 독거노인 생신상 차려주기 사업은 전액 변산면 주민과 지역상가 및 단체들의 기부금을 통해 진행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밑반찬 나눔사업, 노인 이미용 지원사업, 계절용품 지원사업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