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서에 보이스 피싱은 없어요" 하서파출소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에 주민 호응 부안경찰서 하서파출소에서는 지난 9일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군내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서민들을 대상으로 한 피해 발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보이스피싱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금융기관을 방문한 고액 현금인출자의 경우 금융기관 직원들이 조금만 관심을 가져 준다면 충분히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수 있을 것으로 판단, 조금이라도 의심이 생긴다면 그냥 지나치지 말고 반드시 112로 신고해 경찰관과 함께 보이스피싱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금융기관에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금융기관을 찾은 주민들에게도 금융감독원, 경찰, 검찰 등 공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이 의심되는 전화나 문자를 받으면 혼자 판단하지 말고 반드시 경찰에 신고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하서파출소에서는 “일회성이 아닌 주기적으로 면내 금융기관 및 이장단 회의 등 주민들이 많이 모이는 곳을 방문해 피해예방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