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면, 경기 시흥시 정왕2동 자매결연 도시 방문 -두지역간 소통과 교류의 장 본격적인 시작- 보안면 주민자치위원회 임원진이 지난 15일 자매결연 도시인 경기도 시흥시 정왕2동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지난해 10월 청자골 문화센터에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진 후 두지역간의 교류를 알리는 올해 첫 행사이다. 이날 시흥시 정왕2동을 방문한 보안면 주민자치위 임원들은 행복복지센터에서 치러진 환영식 이후 정왕2동의 마을방송인 ‘정이마을 방송’에 보안면장과 이장협의회장이 출연하여 보안면의 관광명소와 특산품을 알렸으며, 5월에 개최하는 부안 마실축제의 주제를 소개하고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영상을 송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보안면의 특산품의 홍보 및 우수 농특산물 판로 개척을 위한 두지역간의 교류는 우호관계를 넘어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기회가 되어 앞으로의 교류협약을 체결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신철호 보안면장은 “정왕2동 주민들에게 우리 보안면의 특산물을 소개할 수 있어 기쁘고 더 나아가 보안면의 주요 관광지, 그리고 부안군 행사를 소개할 수 있는 정보 공유의 장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두지역간의 교류가 지속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