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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종 대표, 지역인재육성 장학금 200만원 기탁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3.03.10 20:37 수정 2023.03.10 08:37

진서면 마을기업 지산지공 영농조합법인 장정종 대표, 지역인재육성 장학금 200만원 기탁
ⓒ 부안서림신문
진서면에 위치한 마을기업 지산지공영농조합법인에서(대표 장정종) 지난 2일 지역 인재육성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장정종 대표는 “김치와 두부라는 우리나라 대표음식을 활용하여 장인정신으로 제품을 만들고 있으며, 콩, 고추, 배추 등 좋은 먹거리의 본고장으로서의 부안을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 나갈 것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나누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먹거리의 본고장 부안군을 알리는 홍보 역할을 하고 계심에 자랑스러움을 느낀다”며 “지역 인재를 위한 장학금까지 기부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지산지공’마을기업은 2013년 3월에 전라북도 마을기업으로 지정된 영농조합법인으로 끊임없는 제품 개발과 품질향상에 매진하는 기업이다.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지역 농가와 협업하는 전라북도 대표 마을기업으로 절임배추, 김치, 두부 등을 생산·가공하여 판매하고 해마다 김치 등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도 김치 25㎏들이 74박스(1,600만원 상당)를 이웃돕기로 기탁하여 지역 사회에 훈훈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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