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산면 김화중·이미선 부부, 이웃돕기 후원물품 기탁 주산면 화봉마을 김화중, 이미선 부부(유튜브 홍단이TV)는 지난 3일 주산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이웃돕기 후원물품으로 책가방 21세트(책가방, 실내화주머니)를 기탁했다. 주산면 화봉마을에 거주하면서 ‘홍단이TV’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이들 부부는 주산면 학생들을 위해 책가방을 기부해 주었으며, 유튜브 채널 운영과 품바공연을 통해 얻은 수익의 일정부분도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지원해 주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이들 부부는 “주산면 어려운 이웃들과 무엇이든 조금이나마 나눌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큰 기쁨이다”라며 “재능기부와 이웃돕기를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정춘수 주산면장은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한다는 것이 결코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것은 아니기에 더욱 감사한 마음이다”며 “앞으로도 주산면에 후원의 손길이 지속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