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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사회/복지/환경

근농인재육성장학금 기탁 이어져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3.02.24 12:37 수정 2023.02.24 12:37

근농인재육성장학금 기탁 이어져 상서의용소방대 / 광일폐차장 강성만 대표 / 새마을문고 부안군지회 / 부안군 볼링협회
ⓒ 부안서림신문
상서의용소방대가 근농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장학기금 기탁은 어려운 환경 속에 있는 학생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고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김만철 이종란 의용소방대 남여 연합회장은 “이번 장학기금을 통해 부안군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 육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미래 인재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인재 육성에 힘써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행안면 소재 광일폐차장(대표 강성만)도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 자리에서 강성만 대표는 “부안군에서 대학생들에게 지원하고 있는 반값등록금에 대해 듣고 학생들의 학업에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 싶은 마음에 기부에 동참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새마을문고 부안군지부(회장 오순희) 역시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 자리에서 오순희 회장은 “부안군 자녀라면 누구든 조건없이 반값등록금 지원을 받을 수 있어 부안 군민으로써 자부심이 생기고 우리 지역 학생들이 장학금 지원을 받고 자라 사회 곳곳에서 자신들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부안군 볼링협회(회장 이영호)에서도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영호 회장은 “우리 지역 후배들을 위해 지역에서 활동하는 동호회로써 뜻깊은 일을 도모하고자 회원들의 뜻을 모아 근농인재육성재단에 기부하게 되었다”며“학생들이 장학금 지원을 통해 학비 걱정없이 자신의 꿈을 펼쳐 나가 부안군 발전을 위해 다시 환원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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