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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산림조합장선거

이석기 기자 입력 2023.02.08 22:25 수정 2023.02.08 10:41

조합원 3,200여명을 선거인으로 치러지는 부안군산림조합장 선거에는 현 오세준 조합장의 3선을 노리는 출사표에, 김영렬 전 부안산림조합 상무가 4번째 도전장을 낸 가운데 부안과 장수‧무주산림조합에서 근무한 경험을 갖고있는 민경호 씨와 남부안농협과 계화농협에서 상무를 지낸 박영실 씨, 전 전라북도 산림치유 지도사 협회장을 지낸 오상운 씨 등이 출마에 뜻을두고 표밭다지기에 발품을 팔고 있다. <부안군산림조합> 김영렬(66)
ⓒ 부안서림신문
전)부안군산림조합상무 전)부안서림라이온스클럽회장 전)한국문인협회 부안지부장 현)국립공원변산반도협치위원회 공동의장 현)부안문화원장 존경하는 부안군산림조합 조합원 여러분! 산림조합은 나의 신앙입니다. 황무지 같던 산림조합, 1983년에 입사하여, 각종 산림사업 실행과 지도과장 재직시 조합청사 신축을 주도하였고 1996년 신용 업무를 시작 하였으며 IMF금융위기를 슬기롭게 이겨내어 오늘의 산림조합을 이룬 김영렬 입니다. 저는 퇴직 할 때 까지 총 8분의 조합장을 모셨고 조합 운영의 다양성을 경험하면서 조합육성과 조합원 권리 증진을 위하여 조합장이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를 몸소 경험해서 알고 있기에 이를 바탕으로 조합원 개개인의 사업지원과 금융지원등으로 사업장과 가계, 조합과 조합원이 함께 상생하는 공동의 협동조합을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이를 실천 할 사람은 사업 현장을 누벼 산주의 심정을 알고 금융업무를 몸소 채득하여 여․수신의 균형을 맞출 줄 아는 본인만이 할 수 있다고 자신합니다. 입에 발린 어설픈 입놀림이 아닌 진정으로 조합을 사랑하고 조합원 편에 서서 일 할 수 있는 사람, 조합원이 맡긴 자산을 조합장 개인 이름으로 사용하지 않을 사람이 누구이겠습니까. 믿음으로 지켜보아주신 조합원들께 정성으로 보답할 기회를 갖고자 합니다. <부안군산림조합> 민경호(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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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통신대학 졸업 전)부안군산림조합근무 전)장수군산림조합근무 전)무주군산림조합근무 산림조합중앙회장표창 3회수상 존경하는 부안군산림조합 조합원 여러분! 산림조합 30년의 근무와 50대 젊은 산림경영전문가로서 다양한 현장경험과 교육을 통하여 습득한 기술로 오직 조합원 소득증대와 조합을 미래지향적으로 혁신하고 봉사하고자 출마에 뜻을 두고 있습니다. 부안군산림조합원 한분 한분의 역할이 조합에 큰 변화를 불어넣을 수 있습니다. 민경호는 다릅니다. 젊습니다. 전문가로 실력이 있습니다. 강력한 추진력과 일하는 사람으로, 각오와 신념으로 무장되어 있습니다. 저 민경호는 앞으로 선거공보를 통해 조합원들께 특별한 약속을 할 것입니다. 분명하게 조합의 미래 청사진을 만나시게 될 것입니다. 산림조합은 협동조합으로서 조합원이 주인입니다. 조합은 개인이나 특정인의 소유물이 될 수 없습니다. 조합장의 최고의 능력은 조합원 소득증대입니다. 산림조합을 더 크게 성장시켜 그 이익을 조합원께 돌려드려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산림조합 30년의 경험과 50대 젊은 산림경영전문가로서 조합을 미래지향적으로 혁신, 오직 조합원 소득증대에 저의 모든 것을 쏟아 붓고자 합니다. <부안군산림조합> 박영실(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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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부안군임업인 발전협의회장 현)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현)더불어민주당 여성위 부안읍 위원장 전)부안농협 동진지점장, 남부안농협 줄포․진서지점장 전)남부안농협․계화농협 상무 저는 농협에 근무하면서 퇴직한 후에 할수 있는 일을 2017년부터 고민하고 찾아보고 있었습니다. 내가 잘할 수 있는 일, 내가 가지고 있는 강점을 활용하여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었고 고민 끝에 2018년도 5월 조합원에 가입하고 관심을 가지며 2018년도 결산보고서 및 사업계획서를 통해 산림조합의 특성에 대해서 알아보며 자연스럽게 농협과 비교해 봤습니다. 2022년도 산림조합은 외형적인 부분은 증가했지만, 내면을 보면 2018년도에 비해 나아진게 없습니다. 그래서 농협보다 산림조합이 많이 뒤처진 부분이 있어 농협에서 보고 배운 것들을 산림조합에 접목하면 조합원(임업인, 산주)에게 많은 소득 창출과 복지를 제공할 자신이 있어 출마에 뜻을 두게 되었습니다. 많은 분께서 농협출신으로 농협조합장에 출마해야지 산림조합장에 출마하려냐는 이유를 물어보셨는데 산림조합법 1조(목적)와 농협법 1조(목적)가 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협동조합은 그 구성원인 조합원의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지위 향상을 도모함으로써 국민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합니다. 이 기본 목적을 소신있게 충실히 지킬 자신이 있어 산림조합장에 출마에 뜻을 두게 되었습니다. <부안군산림조합> 오상운(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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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서부지방산림청 국유림경영관리 자문위원 전)서부지방산림청 산림교육전문가 숲교육 경연대회 심사위원 전)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북부지역팀 산림교육 운영사업 평가위원 전)전라북도 산림치유 지도사 협회장 전)유한회사 대삼(산림설계․감리) 대표이사 저는 부안에서 성장하여 전북대 임학과를 졸업하고 산림분야의 다양한 경험을 하였습니다.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건실하고 신뢰받는 부안군산림조합을 만드는데 열정을 다하고자 합니다. 존경하는 조합원님! 그동안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산림조합 발전을 위해 걱정하시고 협력하여 주심에 깊은 감사의 인사 올립니다. 저는 산림사업 설계·감리 및 공직기관 자문위원 등 다양한 분야의 경험과, 산림과 관련된 여러가지 다양한 업무속에서 많은 경험과 중앙부처의 인맥을 형성하였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부안군과 부안군산림조합의 발전에 역할을 하고자 합니다.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경영자가 제대로 된 판단을 내리다면 부안군산림조합의 높은 성장가능성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부안군산림조합의 조합원들과 지역자치단체와의 관계를 확보하며 발전된 부안군산림조합을 기대하고 싶습니다. 조합원의 산림조합이며 부안군과 상생하는 산림조합이어야 합니다. 저는 부안군과 함께하는 산림조합으로 이끌어 수익성 높은 운영과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합니다. 우리 조합원들의 아들딸들이 산림조합원으로 당당하고 자랑스럽게 살수있는 새로운 산림조합으로 바꾸고 싶습니다. <부안군산림조합> 오세준(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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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부안군산림조합장 전)부안군의회 부의장 및 산업건설위원장 전)부안 새마을금고 이사장 및 소방 새마을금고 이사장 전)행안초·부안중 총동창회장 전)부안읍 의용소방대장 및 부안 방범 위원장 제가 8년전 산림조합장에 출마시에는 부안군민들은 물론이고 산림조합원들조차 산림조합에 관심이 없었습니다. 이같은 무관심속에 부안군산림조합은 당시 여·수신금액이 462억원으로 미약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최선을 다하면 이룰수 있다”는 생각 하나로 8년동안 토·일요일 등 쉬는 날은 물론 휴가도 8년간 반납한채 최선의 노력을 다했습니다. 이같이 노력한 결과 2022년말 여·수신 금액이 1,578억원으로 1,100여억원 증가되었고 어렵게 3층 신청사도 멋지게 신축하여 조합원은 물론이고 부안군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조합으로 육성 발전시켜 놓았다고 자부 합니다. 이같은 성장이 저 혼자만의 노력으로 이루어질수 있었겠습니까. 모두가 조합원들의 관심과 사랑, 적극적인 협조 덕분이어서 늘 그 감사함 잊지않고 있습니다. 이제 희망이 있다면 마지막으로 한번더 재임하여 그동안 가져왔던 더 나은 부안군산림조합 발전에 대한 저의 생각을 실현시키는 것입니다. 전북은 물론이고 전국 최고의 조합으로 육성 발전시켜 부안군민의 사랑받는 조합, 산주와 임업인이 최고로 행복한 조합으로 육성 발전시켜 보고자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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