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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화농협조합장선거

이석기 기자 입력 2023.02.08 22:19 수정 2023.02.08 10:42

조합원 1,380여명으로 조직된 계화농협은 이석훈 현 조합장의 3선 출사표에, 김상만 전 계화농협 상무와 이근식 씨(소견문 미제출)가 일찍이 도전장을 내고 한판승부를 위해 발빠른 표밭갈이에 나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계화농업협동조합> 김상만(62)
ⓒ 부안서림신문
전)계화농협 상무 전)남부안농협 상무, 진서지점장 전)부안농협 공판장장 현)계화면 번영회원 현)계화농협․창북 산악회원 계화농협 조합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나날이 올라가는 농자재와 농약가, 농업비용은 천정부지로 올라가고 있는데 나락값은 계속 떨어져 농사를 지을수록 손해보는 지금의 현실을 반드시 바꿔야 합니다. 국민의 식량사업의 최후의 보루인 농민이 잘살아야 나라가 건강합니다. 조합원을 잘살게 하기 위해 농협이 할수있는 일! 생산부터 판매까지 저 김상만이 발벗고 나서고 싶습니다. 농협 말단 직원부터 시작해 상무가 되기까지 34년간 농업현장과 사무실을 오가며 발로 뛰는 현장업무로 조합원들과 함께 호흡해 왔습니다. 조곡 수매를 위한 고민과 노력, 전국 쌀판매를 위해 발품으로 뛰며 저는 조합원들의 눈물과 땀을 보았습니다. 현장과 조합원들의 만남이 쌓이고 쌓여 이제는 조합원들께서 무엇을 원하는지 누구보다 잘알게 되었습니다. 이에 오롯이 조합원들을 위한 살림꾼이 되어 보고자 조합장 선거에 뜻을 세우게 되었습니다. 농민의 땀과 수고로 맺은 결실이 헛수고가 되지않고, 조합이 살기 위해서는 조합원들이 먼저 살아야 한다는 저의 사명을 잊지 않고 농업과 농촌, 조합원들을 위한 농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보려 합니다. <계화농업협동조합> 이석훈(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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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계화농업협동조합 조합장 전) 계화면사무소 근무 전) 동진면사무소 근무 전) 하서면사무소 근무 계화농협 조합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23년, 조합원의 가정에 늘 행운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가장 오랜 역사를 이어오고 있는 농업은 인간의 생존과 번영을 위해 지금까지 발전하고 지켜오고 있는 산업입니다. 조합원의 끈임없는 열정과 관심이 농업을 지켜오는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조합원의 노고에 감사에 인사를 드립니다. 농업을 지켜오신 조합원들 곁에서 농업이 우리 국민에게 얼마나 소중하고 중요한 산업이며 재산인지를 다시 한번 마음속에 새기고 있습니다. 현재 농업은 변화하고 있는 산업 · 문화· 식습관 등에 대응하기 위해 많은 대책이 수립되고 마련되어야 합니다. 조합원 곁에서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고 소득이 보장되는 농업이 실현되기 위해 제가 가지고 있는 역량을 힘껏 발휘하여 농업을 지켜드리고자 합니다. 항상 농업에 대한 믿음∙신뢰를 바탕으로 곁에서 함께 해주시는 조합원을 위해 청렴하고 투명한 농협을 만들고자 합니다. 조합원의 백년농업을 지켜내는 백년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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