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 행정/단체/기관

변산농협조합장선거

이석기 기자 입력 2023.02.08 22:14 수정 2023.02.08 10:42

변산농협은 변산면과 위도면 지역에 조합원 1,330여명을 두고 있는 가운데 3선을 노리는 신왕철 현 조합장에게 부안중앙농협 위촉판매원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한 김병식 씨와 현재 한농연 변산면 회장과 변산농협 대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인철 씨가 도전장을 내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조합이다. <변산농업협동조합> 김병식(65)
ⓒ 부안서림신문
경희 대학교 테크노 경영 대학원 국제 농생명 최고 경영자 특별 과정 수료 (사)새터민 지원 정착협의회 부안 지사장 부안 중앙 농협 위촉 판매원 농협 유통 급식 사업단 식자재 납품 존경하는 조합원 여러분 계묘년 토끼해를 맞이하여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 하시길 기원합니다. 저는 35년간의 농산물 생산과 유통 경험을 토대로 농협에서 농업 인부를 운영하여 안정적인 생산 활동을 돕고 농협이라는 거대한 판매망을 확보하여 조합원들의 생산과 판매를 도와 드리겠습니다. 또한 신상품 개발과 수산물 판매사업을 통하여 조합원들의 실익 증진에 매진할 것이며, 농수산물의 고부가 가치 창출을 통해 조합원들의 경제적 이득과 삶의 가치를 높여 드리고자 이번 조합장 선거에 뜻을 두고 있습니다. <변산농업협동조합> 김인철(60)
ⓒ 부안서림신문
한국새농민상 대상 수상(2021년) 현)변산면 주민자치위원 현)한농연 변산면 회장 현)변산농협 대의원 현)더불어민주당 부안지구 상무위원 조합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962년 농부에 아들로 태어나 지금까지 농업을 천직으로 삼고 20여년을 농산물유통을 겸하며 어렵고 힘든 시기를 신념 하나만 믿고 살아왔습니다. 농어민후계자에 선정되고 농민전업농 선정, 농업중앙회의 새농민상을 수상하면서 농협발전에도 꾸준한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변산농협은 바꿔 나가야할게 참으로 많은 농협으로, 조합원과 허심탄회하게 토론 할 수 있는 토론방 겸 휴게실이 필요하고, 하나로마트와 농자재운영에 있어서도 조합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가격조절과 품목확대가 이루어져야 한다는게 저의 생각입니다. 아울러 농산물 생산과 판매 등 농협의 모든 경제사업이 조합원들과 충분히 토의 한 후 실익이 될수 있도록 해야 하는 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변산농협 하나로마트 운영개선 및 신축부분, 위도하나로마트 영업개선 및 신축부분 등 변산농협 발전을 위하는 길이라면 모두 조합원들과 의논후 공명정대하게 추진되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조합원이 농협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농협이 조합원을 위해 존재하도록 만들어보고 싶은 강한 저의 꿈이 실현되어 변산농협이 전국 최우수 농협이 되도록 만드는데 혼신의 힘을 다해보고자 합니다. <변산농업협동조합> 신왕철(73)
ⓒ 부안서림신문
전)예비군 중대장 전)변산농협 이사 현)변산농협 조합장 변산농협은 어려웠던 시기를 극복하고 조합원들과 함께 호흡하고 협력하며 발전해 왔습니다. 이제는 우리 지역이 대표 관광지로 발돋움하는 다양한 투자가 진행되고 있어 변산농협도 함께 발전하고 성장할 역량을 키우고 정비해야 할 때입니다. 저의 28년 농협 경력과 8년 조합장 경험으로 더욱 안정적이고 건전하게 발전하는 농협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또다시 튼튼한 다리역할을 하고자 합니다. 저는 그동안 지자체, 인근 농협과 협업, 협력, 연계사업으로 농협 경제사업 활성화를 꾀하였고, 소득육성품목(양파) 적극 추진으로 기계화를 통한 노동력 절감, 농가수취가격 향상을 실현하였습니다. 건전한 농협 경영에 매진하여 하나로마트 연매출 100억 달성, 상호금융예수금 1,000억 달성, 상호금융대출금 700억 달성하면서 클린뱅크인증사무소 선정, 건전여신추진 우수사무소로 선정되고 건전하게 발전하는 농협을 시현하였습니다. 생각만으로는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 농협사업입니다. 충분한 경험이 밑바탕이 되어야 하는 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앞으로도 오직 농협이 아닌 조합원을 위한 일에 앞장서 보고자 합니다.


저작권자 부안서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