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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노인회, 올 ‘시니어 인턴십’ 수행기관 선정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3.01.19 17:35 수정 2023.01.19 05:35

부안노인회, 올 ‘시니어 인턴십’ 수행기관 선정 국비 4억 3천만원 확보 보건복지부 지정 무료 노인 취업알선 기관인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 취업지원센터는 지난달 16일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공모한 2023년 시니어인턴십 사업 수행기관에 2021년, 2022년에 이어 3년 연속 선정되면서 전년도 보다 8000만원이 증액된 국비 4억 3200만원을 확보했다. 시니어인턴십 사업은 만 60세 이상자를 인턴으로 신규고용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3개월의 인턴기간 중 월 급여의 50%이내 1인당 월 최대 40만원을 지원한다. 또 참여기업이 약정 기간 종료 후 계속해서 6개월 이상의 근로계약을 체결하는 경우 최대 3개월간 월 급여의 50% 이내 1인당 최대 40만원을 채용지원금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최현호 센터장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시니어 인턴십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인력난 해소와 인건비 부담을 줄이고, 어르신들은 민간기업 취업을 통해 안정적인 소득창출을 통해 건강한 노후 생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노인회부안군지회 취업지원센터는 지난해 시니어인턴십사업을 통해 87개 기업에 만 60세 이상 시니어 156명을 취업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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