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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보건소, 전북도 통합건강증진사업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2.12.28 20:52 수정 2022.12.28 08:52

부안군보건소, 전북도 통합건강증진사업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부안군보건소가 전라북도에서 주최하는 2022년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 해 보건복지부 주관 건강증진사업 최우수기관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부안군은 지역 특성에 맞는 보건사업을 기획하고 보건소 내·외부 자원을 활용하여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전문 평가위원들로부터 우수한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아니라 경로당을 중심으로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한 꼼지락 사업을 바탕으로 2022년 건강증진사업 신체활동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꼼지락체조는 현재 170개소 넘게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11월에는 비대면 발표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특히 부안군보건소는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건강 취약계층의 사회적 고립속에서도 지속적인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한 노력을 인정받아 통합건강증진사업, 금연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정을 받았다. 부안군보건소는 앞으로도 감염의 확산 또는 비상상황에 대비하여 건강증진사업이 필요한 대상에게 사업이 중단되지 않고 비대면 또는 소그룹 프로그램 운영 방식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계획을 세우고 추진할 계획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부안군 특성에 맞는 보건사업 요구를 반영하고 지역현황에 맞는 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남녀노소 모두가 건강하고 생동하는 부안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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