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2022년산 쌀직불금 군비 73억원 지급
부안군은 2022년산 쌀 직불금 군비 73억원을 농가 소득안정을 위하여 12월 26일부터 지급한다.
군비 쌀 직불금은 군내 쌀생산 기반을 보호하고 쌀 생산농가에 대해 소득보전을 위해 5,705농가, 1만3,217㏊면적을 확정하고 군비 73억원을 보조금으로 지원한다.
특히 올해 지원되는 군비 직불금은 2가지 달라지는 사항으로, 첫째, 전년도 지급분을 다음년도에 편성하여 지급하던것을 당년도에 예산을 확보하여 지급한다. 둘째, 그동안 지원되던 군비 지급단가를 재설정하여(2021년 5㏊ 이상 53.8원/㎡, 5㏊ 미만 56원/㎡) 2022년도에는 0.1㏊이상 0.5㏊이하 경작자에겐 50만원(2021년 14만원, 증 36만원)정액 지급하고, 0.51㏊이상 5㏊이하 경작자에겐 57만원/㏊(2021년 56만원, 증 1만원), 5.1㏊이상 경작자에겐 45만원/㏊ha(2021년 53만8000원, 감 8만8000원)을 지급하여, 중소규모 농가의 소득안정에 기여하고 농가의 소득 재분배를 통해 중소농 농가의 소득안정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부안군은 “앞으로도 농가소득 증대와 농업활동을 통한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