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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실버복지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 선정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2.12.28 20:00 수정 2022.12.28 08:00

부안실버복지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 선정 이웃관계 안전망 만들기 ‘동고동락, 다시 봄’ 2차년도 사업, 2천만원 지원 부안실버복지관(관장 박준성)은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에 노인들의 고독사 예방을 위한 이웃 관계 안전망 만들기 사업인 ‘동고동락, 다시 봄’이 우수한 평가를 받아 2차년도 사업에 재선정되어 2000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됐다. 이 사업은 봉덕공공실버주택 입주민을 중심으로 고독사 예방을 목적으로, 이웃 관계망 속의 공동체 복원을 통해 이웃이 이웃을 살피는 공동체 구축을 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 26일에는 성과 공유회를 통해 이웃 근황살핌, 홀몸노인 생일잔치, 마을 텃밭 운영, 입주민 환영회, 공동체 활동, 사회적 고립노인 살핌활동 등 1년간의 사업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부안실버복지관은 2023년에는 실버주택 뿐만 아니라 면단위 마을까지 확대하여 사업을 진행힐 계획이다. 최문희 사회복지사는 “본 사업을 통해 이웃이 이웃을 살피는 공동체 문화가 실버주택에 잘 정착된 것 같다”며 “나아가 새로운 마을에도 잘 정착되어 취약계층에 대한 돌봄체계 및 마을 공동체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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