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 사회/복지/환경

밀알회, 변산면 주거환경개선 봉사 실시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2.11.23 19:46 수정 2022.11.23 07:50

밀알회, 변산면 주거환경개선 봉사 실시
ⓒ 부안서림신문
부안밀알회(회장 김재주)는 지난주 주말 1박2일 동안 변산면 언포마을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가구를 방문해 추운 겨울을 안전하고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주거환경개선 봉사를 실시해 칭송이 자자하다. 이날 참여 회원들은 대상자가 겨울철 안전하고 따뜻한 주거생활을 할 수 있도록 낙후된 지붕을 수리하고, 오래되어 물이 새는 싱크대를 교체했으며, 낡고 곰팡이가 생긴 벽지를 새로 도배 해주는 등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김재주 회장은 “날씨가 많이 추워져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집들이 많을 것 같다”며 “밀알회라는 단체가 더 많이 알려져서 많은 사람들을 위해 봉사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허진상 변산면장은 봉사활동 참여 회원들에게 “봉사활동이 쉽지 않은 일인데 변산면 주민을 위해 발 벗고 나서주셔서 감사하다”며 “면사무소에서도 면민들의 주거환경개선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밀알회는 현재 7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장수사진, 이․미용봉사 등 다양한 이웃돕기 행사를 추진하고 있어 군민들로부터 박수를 받고 있는 단체이다.


저작권자 부안서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