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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잇는 인재육성장학금 기탁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2.11.09 20:18 수정 2022.11.09 08:18

줄잇는 인재육성장학금 기탁
ⓒ 부안서림신문
부안군근농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기탁 방문자가 줄을잇고 있는 가운데 인천광역시 소재 ㈜엠에스오팜 오명석 대표가 500만원을, 서울시에 위치한 ㈜산길씨앤씨 오선근 대표가 300만원을, 부안군의회 김광수 의장이 200만원을, 행안면 소재 계화회관 이화자․최국서 대표가 200만원을, 부안노휴재(재수 김형균) 회원들이 200만원을, 진서면새마을부녀회(회장 장필순) 회원들이 150만원을, 부안군게이트볼협회 장영완 회장이 100만원을 기탁해 왔다. ㈜엠에스오팜 오명석 대표는 인천 부안군민회장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로 재직 중이며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 속에서도 고향 후배들을 위해 2019년부터 매년 500만원씩 총 2,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여 고향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또 ㈜산길씨앤씨 오선근 대표는 부안에 사는 친구 소개로 부안군 장학사업에 대해 알게 되어 좋은 취지를 이해하고 뜻을 함께 하고자 기부하게 됐다. 김광수 의장도 2022년 전라북도 한우경진대회 미경산우(임신하지 않은 암소)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여 수상금 200만원 전액을 기탁했다. 행안면에 위치한 계화회관 이화자․최국서 부부 역시 지난 2011년부터 현재까지 1,600만원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 기탁해 오고있다. 진서면새마을부녀회(회장 장필순) 회원들도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열린 곰소젓갈발효축제에서 식당 부스를 운영했는데 수익금 일부를 기탁했다. 부안군게이트볼협회 장영완 회장도 제7회 부안협회장배 게이트볼대회 개최 기념과 부안군민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기쁨을 함께 나누고자 장학금을 기탁했다. 권익현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매년 장학금을 기부해 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매년 발생하고 있는 학생들의 다양한 여건에 대해 우리 재단은 이사회 심의․의결을 거쳐 적극적으로 지원을 하고 있고 향후 대학교 전 학년․ 전 학기에 대해 장학금을 지원하기 위해 이사들과 논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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