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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산면, 홀몸어르신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2.11.09 20:02 수정 2022.11.09 08:02

주산면, 홀몸어르신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
ⓒ 부안서림신문
주산면이 지난달 31일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홀몸노인을 돕고자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해 박수를 받고있다. 주산면 주거환경개선사업 대상자는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질병과 저소득으로 생활이 넉넉지 않았고, 오래된 가옥에서 재래식 화장실을 사용하고 있었으며, 주방과 세면시설조차 변변치 못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따라 주산면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제보를 받아 서비스 지원계획을 세웠고, 군사회복지과와 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계 협력으로 화장실 겸 욕실 공사를 추진했다. 대상자는 “추운 날이면 씻지 못해 너무 힘들었는데, 이제는 걱정이 없겠다”며 “도와주신 분들에게 너무 고맙다”며 거듭 감사인사를 했다. 정춘수 주산면장은 “이번 사업에 협력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작은 관심과 사랑이 복지의 시작인 것 같고, 어르신에게 조금이나마 편안함을 선물한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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