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포면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밑반찬 나눔행사 개최 줄포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강도순)가 지난달 27일 줄포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밑반찬을 만들어 나누는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나눔행사는 20명의 부녀회원들이 참여해 물김치와 돼지주물럭 등 240통의 밑반찬을 만들어 줄포면 직원들과 각 마을 이장들을 통해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강도순 부녀회장은 “경기침체와 더불어 혹한기 추위로 어려움이 예상되는 동절기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채연길 줄포면장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장서 주신 데 감사하다”며 “새마을부녀회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