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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로터리.와이즈멘클럽,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2.10.26 17:37 수정 2022.10.26 05:37

서해로터리.와이즈멘클럽,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
ⓒ 부안서림신문
부안서해로터리클럽(봉사위원장 박상민)과 부안와이즈멘클럽(회장 나정주) 회원들이 지난 13일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취약계층 홀몸노인을 돕기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해 칭송이 자자하다. 주산면 거주 대상자의 주거가 매우 오래된 재래식 가옥구조로, 부엌이 오래된 아궁이 구조인데다 화장실이 본채와 떨어져 있는 등 열악하다는 주산면 마을희망지기의 제보를 받은 서해로터리와 와이즈멘 클럽이 지원계획을 세워 화장실 신축 공사를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참여한 회원들은 “연로하신 어르신이 홀로 어렵게 사신 것에 마음이 안타까웠고, 어르신이 화장실을 편안하게 이용할 것을 생각하니, 작은 효도를 실천한 것처럼 뿌듯하다”고 입을 모았다. 정춘수 주산면장은 “이번 사업을 위해 애써주신 분들에게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취약계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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