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수협 바다환경 위한 대청소 실시 부안수협(조합장 송광복) 임직원들과 가력도선주협회, 부녀회, 부안군청 직원등이 지난 22일 합동으로 격포항, 가력도항, 송포항 등의 해양쓰레기 및 생활쓰레기를 치우는 대청소를 실시했다. 부안수협 임직원 110여명과 가력도선주협회, 부녀회, 부안군청 직원등 50여명 등이 참여한 이날 대청소는 최근 부안군내 항에 기상악화 및 관광객들이 버리고 간 생활쓰레기와 해양폐기물로 인해 주변 환경을 크게 헤치고 있는데 따른 깨끗한 어항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따라 이날 청소 행사에서는 약 15톤(50리터 마대 300개)의 해양폐기물 및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부안수협은 “현재 어려운 경제 환경으로 수협도 어려움에 처해 있지만 오늘 같이 임직원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어려움을 이겨낸다면 더 큰 기회가 올 것이란 믿음으로 이번행사를 실시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