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 사회/복지/환경

부안군-인천 계양구, 우호협력 강화·민간교류 확대 친선결연 협약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2.10.12 20:30 수정 2022.10.12 08:33

부안군-인천 계양구, 우호협력 강화·민간교류 확대 친선결연 협약 행정 전반 교류·협력 추진 및 민간단체·청소년 교류 활성화 다짐
ⓒ 부안서림신문
부안군과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지난 5일 계양구청에서 양 도시간 우호협력 강화 및 민간교류 확대를 위한 친선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 체결식은 제28회 계양구민의 날을 맞아 권익현 부안군수와 윤환 계양구청장, 양 도시 사회단체장 및 간부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협약 체결식은 양 도시 홍보 동영상 시청과 윤환 구청장 환영사 및 권익현 군수 답사, 내빈 축사, 친선결연 서명 및 협정서 교환,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양 도시는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경제·문화·예술·체육·관광 등 행정 전반에 대한 교류·협력 추진, 주민들의 화합과 친선을 위한 민간단체 및 청소년 교류 활성화, 지역발전 및 주민편의 증진을 위한 행정시책 공유, 주민소득 향상을 위한 농·수·특산물 판매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소통과 교류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권익현 군수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부안군과 계양구의 상생발전을 이룰 수 있는 공통의 비전을 통해 미래 100년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영원한 동반자로 한발 한발 함께 걸어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인천 계양구는 인천국제공항과 수도권을 연계하는 교통물류 및 인천 동·북부 지역 향토문화·역사 중심지이자 풍부한 녹지공간을 보유한 쾌적한 전원도시로서 군은 이번 친선결연을 통해 양 도시간 지역발전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부안서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