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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지방정치

행안부 특별교부세 22억원 지원 확정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2.10.12 20:25 수정 2022.10.12 08:25

행안부 특별교부세 22억원 지원 확정 이원택 의원, “주민들의 안전 및 삶의 질 제고 위해 최선 다할 것!” 행안부 특별교부세 22억원이 지원 확정되어 주요 현안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이원택 의원은 지난 9일, 백산성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5억원과 계화면 농어촌도로(313호선) 확포장 사업 5억원, 제3농공단지 진입도로 구조개선사업 5억원, 위도 진리 해안 월파방지 반파공 설치사업 7억 등 총 8개 사업에 대해 42억원의 행안부 특별교부세 지원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특교세 지원이 확정된 사업들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먼저 백산성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은 백산성지 일원 가옥 밀집 지역의 붕괴 위험 지역에 대한 정비사업이며, 계화면 농어촌도로 확포장 사업은 계화면 계화리 일대 313호선 농어촌도로 확포장 사업으로 사업이 완료되면 차량 소통이 원활해지고 지역주민들의 정주 여건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제3농공단지 진입도로 구조개선사업은 화물자동차 공영주차장 앞 농어촌 도로가 기하구조로 형성, 다양한 사고 위험이 상존하고 있어 선형 개량 등 도로 정비를 통해 이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위도진리 해안 월파방지 반파공 설치사업은 진리 일원 주민들의 우기철 만조시 침수피해 등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월파방지 반파공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향후 사업이 완료되면 이 지역 주민들의 인명 및 재산피해를 막는데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원택 의원은 “22억 원에 이르는 행안부 특별교부세 지원이 확정된 것은 권익현 군수를 비롯한 부안군 관계 공무원들의 노고 덕분”이라고 밝히며, “지역주민들의 안전 보호와 삶의 질 제고를 위해 이번 특별교부세 사업을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다가오는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도 김제·부안, 새만금의 주요 사업에 대한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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