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2022년 부안군민대상 후보자 군민의견 수렴 효열부문 윤석남(동진), 산업 김태영(하서), 공익 김재희(부안읍), 체육 장영완(부안읍) 씨 등 4명 부안군은 지역사회발전에 앞장서 군민의 명예를 높이고 부안군 발전에 기여한 군민을 발굴하여 그 공적이 큰 사람에게 수여하는 ‘2022년 부안군민대상’ 후보자로 4명이 접수되어 부안군이 군민들로부터 의견 수렴에 나섰다. 부안군은 부안군민대상 수상자를 선정함에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22일부터 오는 26일까지 부안군 홈페이지(www.buan.go.kr)에 후보자의 주요 공적을 공개하여 군민검증 절차를 통한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부안군청 홈페이지와 부안군청 자치행정담당관(580-4277)으로 문의하면 된다. 부안군은 부안군민대상이 모든 부안군민의 귀감이 되는 영예로운 상으로 그에 걸맞은 대상자가 선정될 수 있도록 엄격히 심사할 계획이며, 후보자가 추천되더라도 적격자가 없을 경우에는 선발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안군민대상은 현지조사와 군민검증을 거쳐 최종적으로 부안군민대상 심사위원회에서 결정하게 되며, 군민대상 수여일은 추후 결정될 예정이다. 한편 후보자는 효열부문 윤석남(동진), 산업 김태영(하서), 공익 김재희(부안읍), 체육 장영완(부안읍) 씨 등 4명으로, 효열부문 윤석남 씨는, 연로하고 거동이 불편한 100세 노모를 극진히 봉양함으로써 효의 모범이 되고 있는 가운데 마을 주민과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고 모든 일에 솔선수범하는 인물이다. 산업부문 김태영 씨는, 부안군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과 활성화에 기여한 인물로, 국비 100억원 ‘고분자연료전지신뢰성평가센터 구축’ 공헌, 부안군 최초 수소연료전지 전문기업 창업, 드론용 수소연료전지 파워팩 개발과 상용화, 전북 첫 ‘아기유니콘 사업’선정, 110억원 규모 투자유치 성공 등의 공로가 있다. 공익부문 김재희 씨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지역사회 협력과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한 지역사회 봉사자로, 취약시설 코로나19 예방 봉사활동 및 방역활동 수시 실시하고, 지역사회의 사회적 약자 주거환경 개선 사업 및 나눔봉사활동 참여 봉사, 청렴지킴이 확산 및 지역로타리 환경단체 상호간 동반 관계 구축으로 자연보호, 정화활동사업 실시, 부안방범위원장을 역임하여 야간순찰과 청소년 계도로 지역안전에 기여한 공로가 있다. 체육부문 장영완 씨는, 2016년부터 부안군게이트볼협회장직을 수행하며 부안군 체육발전에 기여한 인물로, 생활체육 동호인의 저변확대를 위한 노력하며, 각종 대회를 매년 실시하여 많은 회원들이 단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전국대회 등에 참가하여 다수의 상 수상, 회원의 안전한 체육활동을 위해 모든 클럽의 코트를 전천후 구장으로 만드는데 앞장섰으며, 2018년 이장단 게이트볼 팀을 창설 하는 등의 공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