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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수협, 서남해 해상풍력 어업인 지원 수산종자방류사업 꽃게방류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2.08.24 18:46 수정 2022.08.24 06:46

ⓒ 부안서림신문
부안수협(조합장 송광복)은 부안군 어업인의 주요 소득원인 꽃게의 자원조성을 위하여 지난 16일 가력도항에서 꽃게 치어방류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서남해 해상풍력 사업을 주관하는 한국전력과 한국해상풍력에서 민관협의회 요청에 따라 서남해 해상풍력 사업으로 피해를 입은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한 목적으로 수산자원 조성기금 3억 5000만원(한국전력공사 1억 5000만원, 한국해상풍력 2억원)을 지원하여전북도청, 부안군청, 부안수협, 한국전력, 한국해상풍력, 민간협의회의 참여로 방류행사를 실시했다. 부안수협은 수산자원 조성기금으로 꽃게 종자를 구입하여 방류하였으며, 지난 7월 22일은 넙치종자, 7월 27일은 조피볼락을 방류하여 올해 이미 3번의 방류를 실시했다. 송광복 수협조합장은 “부안군 수산자원의 고갈과 어장 축소로 소득이 감소하는 어민을 위한 소득증대 사업인 방류행사를 지원한 업체에게 감사하다”며 “남은 사업비 1억 2700만원을 민관협의회와 협의하여 하반기 방류사업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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