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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비대면 밀키트 요리체험 프로그램 운영 ‘여름방학 체험 캠프’도 다녀와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2.08.24 18:26 수정 2022.08.24 06:26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비대면 밀키트 요리체험 프로그램 운영 ‘여름방학 체험 캠프’도 다녀와
ⓒ 부안서림신문
부안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0일 방과후아카데미 대상 청소년과 부모가 참여한 가운데 비대면 ‘가족과 건강한 여름 나기’ 밀키트 요리체험 프로그램을 진행 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각 가정에서 ‘줌(Zoom)’을 통한 비대면 요리 체험 수업으로 지역의 건강한 식재료와 닭을 이용하여 여름철 대표음식 만들기를 진행하였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한 끼 식사를 준비하고 먹으며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참여 청소년들은 “늘 부모가 차려주는 음식을 먹기만 했는데 옆에서 도와드리며 함께 준비하는 것이 재미있고 뿌듯했다”고 입을 모았다. 이어 참가 부모들도 “자녀가 즐거워하는 모습에 함께 행복해졌고, 가족이 모여 식사를 하는 시간이 많이 줄어들었는데 다함께 모여 서로 평소 나누지 못했던 이야기를 나누고 소중한 추억을 남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비대면 가족체험 프로그램을 통하여 가족 간 유대감을 형성하고, 긍정적 교감을 나누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안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지난 8일부터 1박2일간 청소년 20여명과 함께 군산선유도, 서천군 일원으로 ‘여름방학 체험 캠프’를 다녀왔다. 참가 청소년들은 선유도 짚라인을 타면서 짜릿한 기분을 만끽하고, 추억의거리 경암동 철길마을에서 달고나 체험, 멋진 인생샷 남기기 체험 등 모둠별 활동을 하면서 친구들과 더욱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고, 아름다운 자연 속 스카이워크를 거닐면서 힐링체험을 하고,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국립생태원에 들러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올바른 환경의식을 갖는 시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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