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와 복지관·매화풍류마을 주민협의회와 전시회 개최 매화풍류마을 창업플랫폼 개관을 맞아 장애인미술품 정기구독서비스 전시 진행 부안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노영웅)과 매화풍류마을 주민협의회(대표 변영배)는 매화풍류마을 창업플랫폼 개관을 맞아 장애인미술품 정기구독서비스 홍보를 위한 전시회 ‘곁에 두기 전’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마련한다. 이번 전시회가 개최되는 창업플랫폼 2동(부안군 동중1길 10)의 경우 매화풍류마을 주민협의회 산하 단체인 ‘어부바(대표 유수정)’가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의 문화, 역사, 예술, 현안 등 여러 가지 의제들에 대해 토론하고 공감할 수 있는 지역 소통의 공간으로 누구나 쉽게 장소 대관 및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장애인미술품 정기구독서비스는 부안지역 장애인예술가의 역량강화 및 소득창출을 위해 진행되며 미술품을 지역 업체 및 개인에게 구독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 월별로 작품을 바꿀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고, 구독으로 발생한 구독료는 전액 장애인예술가에게 후원금으로 제공되어 연말정산시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시회가 열리는 매화풍류마을은, 부안군도시재생 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매화풍류마을이 조성되었으며, 지역의 청년, 단체들과 협력을 통해 지역문화자원을 발굴하고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등 여러 활동들을 펼쳐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