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댐 주변지역주민 초청 화합행사 마련 한국수자원공사 부안권지사(지사장 양승경)가 지난 2일 부안댐 주변지역 주민 300여명을 초청, 화합행사를 마련 지역 주민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우리고장 부안댐을 관리하고 있는 한국수자원공사 부안권지사는 이날 코로나19와 폭염에 지친 부안댐 주변지역 주민 300여명을 초청해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대절버스 5대에 분승, 선유도와 새만금 생태단지 등 부안댐 주변 관광에 나섰다. 이어 부안댐광장 가족공원에 마련된 특설무대로 이동, 우리고장 출신 초대가수 태민(한국방송가수협회장)과 방가희, 강민수 등의 노래공연과 ‘아리울디스코장고’ 공연을 펼쳐, 모처럼 즐거움을 선사했다. 아울러 지역 주민들의 흥을 돋운 면민노래자랑과 디스코한마당이 공연과 함께 펼쳐져 폭염에 지쳐있는 지역주민들에게 모처럼 시원한 청량제가 되도록 했으며 노래자랑 수상자에게는 메달과 푸짐한 상품을 수여했다. 한편 이같은 화합행사를 마련한 양승경 지사장은 “부안군민과 부안댐 주변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으로 오늘의 부안댐이 운영되어 오고있는 만큼 이에 미흡하지만 감사함에 보답하고자 화합행사를 마련했다”며 “코로나19와 폭염에 치친 댐주변 지역 주민들이 하루만이라도 즐거운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한국수자원공사는 항상 부안군민의 관심에 감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