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도면, 재능기부 자장면 나눔 봉사활동 진행 김정민씨의 특별한 재능기부 위도면에서는 지난 2일 김정민씨의 특별한 재능기부 행사가 진행돼 주민들의 박수를 받았다. 위도면 치도마을에 거주하는 김정민씨는 무더위에 지쳐 있는 위도면내 기관 및 주민 120여명에게 직접 자장면을 만들어 무료로 제공하는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김정민씨는 “지역 주민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과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볼 때면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을 밝혔다. 김현구 위도면장도 “지역 주민을 위한 이번 짜장면 나눔 봉사에 감사드리고 이러한 뜻깊은 봉사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정민씨는 지난해부터 본인이 가지고 있는 중식 기술을 활용하여 재능기부 활동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에도 위도면 4개 마을을 순회하며 자장면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