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부안해양경찰서장 고유미 총경 취임 “모두가 책임감 있는 전문가,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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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부안해양경찰서장으로 고유미 총경이 지난 21일 취임했다. 고유미 총경은 2013년 해양경찰 창설 이래 첫 여성 대형 경비함정 함장(동해해양경찰서 1513함)을 지냈으며, 군산해양경찰서 해양안전과장, 중부지방해양경찰청 경비과장과 구조안전과장 등을 거쳐 부안해양경찰서장으로 취임했다. 취임 인사를 통해 고유미 서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다양한 환경과 국민의 요구에 맞춰 전문성을 강화하고 혁신적인 마인드로 법과 원칙에 따라 책임감 있게 업무를 수행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전임 김주언 부안해양경찰서장은 서해지방해양경찰청 경비과장으로 자리를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