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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면 직원일동, 무더위 취약계층 100만원 기탁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2.07.27 22:59 수정 2022.07.27 10:59

보안면 직원일동, 무더위 취약계층 100만원 기탁 보안면사무소 직원들이 부안마실축제 ‘마실뽐내기 콘테스트’로 받은 기관 시상금 100만원을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 계층에 사용해 달라며 지난 12일 보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임한석)에 기탁했다. 보안면은 온택트 부안마실축제 마실뽐내기 콘테스트에서 ‘보안면 공룡이의 마실일기’라는 제목으로 그간 알려지지 않았던 보안면의 관광자원과 먹거리 등을 감각적인 영상과 재치있는 자막 등으로 구현하여 영상을 본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평가를 받으며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신철호 보안면장은 “직원 모두가 보안면의 발전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골몰하여 받은 기관 시상금이라 생각하고 있으며, 회의 결과 최근 계속된 폭염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의미있게 사용되면 좋겠다는 직원분들의 의견에 마음이 모여 기부하게 되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보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현재 저소득 위탁아동과 독거노인을 위한 밑반찬 지원사업을 주 1회 추진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이날 기탁된 기부금도 면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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