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산면 여성의용소방대, 홀몸노인 두유 전달 주산면 여성의용소방대(대장 오말례)가 이웃사랑을 실천해 더운 여름의 소나기처럼 주위를 시원하게 했다. 주산면 여성의소대는 지난 20일 면사무소를 방문해 홀몸노인들의 건강한 여름 나기에 도움이 되고 싶다며 50만원 상당의 두유 34박스를 전달했다. 오말례 여성의용소방대장은 “대원들의 작은 정성이 무더위에 지친 홀몸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며 지역사회봉사에 앞장 설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춘수 주산면장은 “지역의 이웃에게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신데 대해 깊이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귀한 마음이 소외되고 외로운 홀몸어르신들의 건강과 정서적 지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