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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치매안심센터, 치매가족 자조모임 운영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2.07.14 10:01 수정 2022.07.14 10:01

부안군 치매안심센터, 치매가족 자조모임 운영
ⓒ 부안서림신문
부안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돌봄 부담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사회적 고립 방지, 치매환자 가족간의 정서적 공감과 정보 공유를 위한 ‘어울림’ 치매가족 자조모임을 13일부터 주 1회 운영 한다. 어울림은 전라북도광역치매센터가 제공한 가이드북을 활용, 두근두근 첫 만남, 치매골든벨, 나 참 잘했어요, 스트레스 만나보기 등 치매환자 가족의 심리적,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고 스트레스 해소 및 환자 돌봄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운영 한다. 치매가족 자조모임 어울림은 치매환자 가족들이 일상에서 겪었던 일들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개방하여 치매가족의 우울감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부안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 간의 정기적 모임을 지원해 정서 및 정보 교류의 장소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치매가족 지지 프로그램 자조모임 ‘어울림’에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부안군 치매안심센터 (☎580-318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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