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진면 소망행복 농장 노인회에 손소독제 전달 동진면에 위치한 소망ㆍ행복 농장(대표 김창수)이 지난 6일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지회장 김종열)에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손소독제 20박스(500개)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이 자리에서 김창수 대표는 “연고가 없는 동진면에 터전을 꾸리고 귀농한 지 10년이 넘었는데 부안군 어르신들을 위해 작은 성의를 표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전했다. 김종열 지회장은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많이 잠잠해지고 일상생활이 자유롭게 회복되는 추세지만 아직도 복지 사각지대에는 큰 위험이 없을 수 없다”며 “부안군 노인들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선한 영향력을 행사해준 김창수 대표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기증받은 손소독제는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에서 시행하는 은빛 한끼드림 봉사단(도시락 배달)의 수혜자 500명을 선정하여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