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화로타리클럽 이취임식 성료

	↑↑ 정 연 희 22-23 회장
	ⓒ 부안서림신문

국제로타리 3670지구 부안해당화로타리클럽 신구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8일 국승일 총재와 권익현 군수, 부안군의회 문찬기 의장을 비롯한 부안군내 각계 사회단체장 등 내빈들과 회원 및 가족등이 참석한 가운데 K컨벤션웨딩홀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 자리에서 이임하는 제20대 박영숙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회원 여러분과 부안군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대과없이 임기를 마무리 하게 됐다”며 “1년동안 저를 믿고 회원들이 보여준 열과 성은 오래 오래 기억될 것 같다”고 고마움을 내 보였다. 이어 제21대 정연희 취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앞으로 1년 동안 저는 국제로타리 3670지구 ‘상상하라 로타리’ 테마에 적극적으로 호응하여, 회원들을 먼저 존중하고 배려하며 화합된 마음으로 봉사하려 한다”며 “구성원 모두와 소통하고 로타리 공공이미지를 홍보하며, 투명하고 공정하게 진실을 담은 이미지로 회원님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 취임회장은 “인간의 존엄성을 준수하며 물질만능주의에 혹하지 않는 진정한 봉사인으로, 한 번 맺은 인연 끝까지 함께 손을 맞잡고 따뜻하게 포용하며 봉사하겠다”고 말하고 “‘진실한가? 모두에게 공평한가? 선의와 우정을 더하게 하는가?’라는 로타리의 기본을 충실히 따르겠다”고 다짐해 보였다. 한편 부안지역 4개 로타리클럽중 유일하게 여성 회원들로 구성된 해당화 로타리클럽은 그동안 부안지역의 궂은 봉사에 어느 단체 보다고 앞장서 활동해온 단체로, 노인위안 행사마련과 사랑의 연탄나눔, 무료의료봉사활동, 어려운 이웃 도배장판 주거환경 개선, 사랑의 가구 전달, 폭염 피해예방 생수나눔 봉사, 집수리봉사, 이웃돕기 사랑의 이불 600여채 기탁 등 수많은 봉사 활동으로 군민들로부터 박수를 받아오고 있는 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