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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의 중심 부안해양경찰서, 신청사 준공식 개최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2.06.22 16:51 수정 2022.06.22 04:51

서해의 중심 부안해양경찰서, 신청사 준공식 개최
ⓒ 부안서림신문
부안해양경찰서(서장 김주언)가 지난 14일 서해의 중심으로 도약을 위한 첫걸음인 신청사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정봉훈 해양경찰청장을 비롯한 부안군내 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해 축하와 부안해경의 발전을 기원했다. 신청사 준공 경과보고와 김주언 부안해양경찰서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내․외부 유공자 표창장 수여, 해양경찰청장 치사, 내빈축사 순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정봉훈 해양경찰청장은 “청사 신축에 혼신의 노력을 다해주신 관계직원 및 시공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지역민이 직접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국민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 세심한 치안활동으로 신뢰받는 부안해경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2016년 4월 부안읍 소재 임시청사에서 개서 후 6년만인 지난 4월 25일 이전을 완료하고 신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한 부안해경의 신청사는 총사업비 190억 여원을 들여 2020년 3월 착공하여 지난 4월 준공됐으며, 부지면적 2만573㎡(6,223평), 연면적 6,716㎡(2,031평)의 지하 1층~지상 5층의 규모로 신재생에너지 시스템을 적용해 건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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