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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영재들의 축제 한마당 2022년 영재창의캠프 운영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2.06.22 16:48 수정 2022.06.22 04:48

꿈꾸는 영재들의 축제 한마당 2022년 영재창의캠프 운영
ⓒ 부안서림신문
부안교육지원청(교육장 황은숙)에서는 지난 11일 영재수업 체험 기회 제공으로 예비 영재학생 발굴하기 위한 ‘2022 영재 창의 캠프’를 운영했다. 부안교육지원청 2층 수학·과학영재실 등에서 개최된 이번 영재창의캠프는 부안영재교육원 소속 영재교사들이 주관하여 수학, 과학, 정보, 언어(영어) 4개 영역으로 운영된 가운데 부안영재교육원 소속 학생들이 각 영역에서 도우미로 활동하여 기존 영재수업의 진가를 보여주기도 했다. 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영재창의캠프 프로그램은, 4개 영역을 돌아가며 활동하는 방식으로 총 48명의 학생들이 모든 영역을 순회하며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행사는 신청 시작 이튿날 신청이 마감될 정도로 학생들의 호응이 높았으며, 영재수업 맛보기를 통해 개인의 영재성을 발굴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특히, 코딩 드론을 체험해 본 학생들은 자신의 명령대로 드론이 날아가 방향을 바꾸는 모습에 호기심으로 참여했고, 꿀벌이 만든 밀납을 이용해 비즈왁스랩을 만들어 1회용품을 줄이는 친환경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것에 스스로 뿌듯해 하기도 했다. 한편 부안교육지원청은 ‘모든 아이들은 영재다’라는 가치 아래 영재교육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사업들을 통해 학생들의 영재성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부안영재교육원은 언어, 발명정보, 수학·과학, 중등창의융합, 중등사사 등 5개 반에서 40여 명의 학생들이 수학하고 있으며, 매년 12월 초에 영재교육원 학생들을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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