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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정보화 농업연구회 직거래장터 열어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2.06.22 15:08 수정 2022.06.22 03:08

부안 정보화 농업연구회 직거래장터 열어
ⓒ 부안서림신문
부안군정보화농업연구회(부정농, 회장 황향순)에서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변산농협 격포 로컬푸드 직매장 직거래장터에서 4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직접 생산한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했다. 부정농은 회원 간의 단합과 정보교류를 통해 지역에서 생산하는 농산물의 온라인 마케팅 및 직거래의 운영방안과 발전 방향에 대해 토론하고 자체적인 교육으로 정보화 역량을 강화는 단체이다. 이기간 전시 판매된 농특산물은 명당연향 연근가루, 내츄럴팜 오디제품, 슬지제빵소 곰소천일염, 태천블루베리, 신복농장 노루궁뎅이버섯, 형지표고버섯, 미구가 부안해풍양파즙, 백련농장 유기농청국장, 뽕의도리 소문난편육, 비가나 새싹삼 등 다양한 농산품들을 생산자들이 직접 판매해 큰 호응을 얻어냈다. 이 자리에서 황향순 회장은 “농산물 판매는 물론 정보화 농업인의 역량 강화와 온텍트 문화 확산을 위해 전라북도에서 실시하는 2022년도 제12회 정보화 경진대회에 블로그포스팅, 페북라이브방송, 개인 UCC 청·장년부, 정보화 활동상 수상을 목표로 해당 분야별로 적극적인 활동을 벌이고 있다. 한편 부정농에 관심이 있는 농업인은 농업기술센터 강소농육성팀(전화 580-3836)에 방문 신청하면 함께 회원으로 활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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