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양파김치 나눔 봉사 부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읍내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양파김치 나눔 봉사’를 펼쳤다. 양파김치 나눔봉사에는 부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장협의회 및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봉사를 위해 부안읍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은 지난해 11월 양파를 직접 심고 가꾸어 수확했으며 200단의 양파김치를 담가 의미를 더욱 값지게 하고있다. 정성껏 담근 양파김치는 저온으로 숙성하여 지난 9일 읍내 저소득 등 어려운 이웃 200가구에 전달 됐다. 부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재희 위원장은 “사랑의 양파김치 나눔 봉사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남철 부안읍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언제나 지역사회 돌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분들과 이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나눔은 함께 할수록 커지며 더 큰 변화를 이끌어내는 첫걸음이라 생각하기에 앞으로도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