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레저 조종면허시험, 이제 부안에서 치르세요! 부안해경,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 상설 PC시험장 운영 부안해경(서장 김주언)이 6월 2일부터 부안군 신청사에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 상설 PC시험장을 신규 개설하여 운영한다. 필기시험은 올해 12월까지 평일 4회 시행, 동시 3명까지 응시할 수 있으며, 접수예약은 수상레저종합정보 홈페이지(boat.kcg.go.kr)를 이용하면 된다. 국가기술자격인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는 일반 조종(1‧2급)과 요트 조종으로 나뉘며 필기시험과 실기시험, 안전교육 이수 후 취득할 수 있다. 그동안 부안해경에 자체 시험장이 없었으나, 신청사로 이전하면서 독립 공간이 마련되어 지역민에게 수상레저면허 취득 기회를 근거리에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로써 전북 지역 내 조종면허 시험장은 부안해경 및 군산해경 필기 PC시험장과 김제 실기시험장 총 3개소이다. 부안해경 관계자는 “자체 PC시험장 운영으로 국민 생활 편익 향상을 기대하며, 이외에도 다각도에서 대국민 만족 서비스를 확대해가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