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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사회/복지/환경

“나눌수록 커지는 사랑으로 따뜻한 명절 보내”<2>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2.02.10 15:38 수정 2022.02.10 03:38

“나눌수록 커지는 사랑으로 따뜻한 명절 보내”<2> 주산면, 온정의 손길 줄이어
ⓒ 부안서림신문
▲주산면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려는 온정의 손길이 줄을 이었다. 소외된 이웃을 위해 라이스프라자(대표 신정휴)는 쌀 10㎏들이 60포, 동서산업(대표 장혜자)에서도 쌀 60포, (유)효성건설(대표 정순기) 또한 쌀 50포를 기탁했다. 한편 이들 기부자들은 매년 연 2회 이상 기부를 실천하고 있으며, 지역의 자랑스러운 기업인으로 존경받고 있다. 계화면 김정․김대용 씨, 이웃돕기 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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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정 위원이 쌀 10㎏들이 80포대를, 창북정미소(대표 김대용)에서는 30포대를 기탁했다. 지사협 김정위원과 창북정미소 김대용씨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계화면사무소에 방문해 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쌀을 전달했다. 부안댐, 특산물꾸러미 20세트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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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부안권지사(지사장 변정국)에서는 부안군청을 방문해 군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지역특산물 꾸러미 20세트를 기탁했다. 기탁된 특산물 꾸러미 세트는 쌀 20㎏들이와 곰소젓갈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변정국 지사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부안로타리클럽, 계화면에 물품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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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로타리클럽(회장 이봉로)에서는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쌀 10㎏들이 30포와 라면 30박스, 이불 2채를 계화면사무소에 기탁했다. 부안로타리클럽은 후원물품 기탁, 집수리 봉사 등을 실천하며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사랑을 몸소 실천해 오고있는 단체이다. 상서면, 설 나눔 손길 줄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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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서면에 설 명절을 앞두고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 전일콘크리트(대표 전남일, 전은혜)에서는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상서면에 100만원을 기탁하였으며, 동서산업(대표 장혜자)에서도 쌀 10㎏들이 60포, 효성건설(대표 정순기) 50포를 기탁했다. 또 부안 광수한우 정육식당(대표 박선하)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KF마스크 2000장을 기부했다. 허미순 상서면장은 “어려운 시기에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베풀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주변의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주산의용소방대, 이웃사랑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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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산면 의용소방대(대장 김주철)가 매달 회비를 모아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주산면 의용소방대 회원들은 면사무소를 방문, 설 명절 이웃에게 써 달라며 쌀 10㎏들이 10포와 라면 10박스를 전달했다. 특히 이날 전달된 물품은 회원들이 매월 회비를 모아 마련한 것으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자 하는 나눔 실천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있다. 김주철 의용소방대장은 “의용소방대원들의 작은 정성이 면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까이에서 이웃을 돌보면서 봉사에 앞장 설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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