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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림신문 정기독자 신년인사(1)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2.01.05 16:52 수정 2022.01.05 04:53

서림신문 정기독자 신년인사(1) 강태호<전 농협중앙회 전북본부 본부장>
 
ⓒ 부안서림신문 
존경하는 농업인, 그리고 부안군민 여러분! 희망찬 임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용기있고 강인함을 상징하는 ‘검은 호랑이’의 기운으로 코로나19를 극복하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계속되는 코로나19로 지난 한해 고생이 많았던데다 늦은 장마와 유례없는 자연재해로 농촌에 커다란 상처를 남겼습니다. 어려운 가운데 농업을 지키는 사명감으로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를 책임져 주신 농업인 여러분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돌아보면 농업·농촌과 우리를 둘러싼 주변의 여건이 쉽고 수월했던 적은 없었습니다. 불확실성이 늘 함께 했지만, 코로나19에 따른 경제적인 충격으로 인하여 지금처럼 한치 앞을 내다보기 힘든 경우도 드물었습니다. 지난해는 유난히 추운 날씨에 새해를 맞이했으나 예로부터 겨울 추위는 풍년이 들 좋은 징조라고 합니다. 새해에는 코로나19로부터 벗어나 일상을 회복하고 풍년농사를 이루는 농업인이 행복한 한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농업인이 생산한 농축산물은 제 값을 받고, 소비자는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하는 유통변화로,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가 만족하는 농업· 농촌에 희망이 되는 한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김동선<신광전력 대표>
 
ⓒ 부안서림신문 
임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부안군민여러분! 지면을 통해서나마 부안군민 여러분께 진심어린 새배 올립니다. 지난 신축년 한해동안 코로나19로 인해 힘들고 지친 어려운 한해, 우리는 꿋꿋이 버텨왔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오미크론이 우리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신축년을 보내는 아쉬움도 크지만 임인년 새해에는 호랑이의 힘으로 코로나19와 오미크론을 물리치고 모든 분들이 서로만나 정을 나누고 어려움없이 생활할수 있는 그런 한해가 되기를 고대합니다. 부안군민 여러분! 아무리 힘든일이 있더라도 용기와 희망을 잃지 마시기 바랍니다. 행복은 마음 먹은대로 찾아온다고 합니다. 비록 몸을 멀리하고 마음만 가까이 해야하는 일상에서 정을 둠뿍담은 마음만이라도 서로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호랑이처럽 기운 넘치는 한해가 되시길 소망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한결같은 성원에 각별한 존경과 감사를 드리며 저 또한 꼭 함께하겠다는 말씀을 올림니다. 부안군민 여러분! 사랑합니다.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오. 김두례<전 부안군여성단체회장>
 
ⓒ 부안서림신문 
2022년 임인년 새해 부안군민 모두 복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경제적, 사회적 전반 모두에 걸쳐 힘들고 어려운 삶의 연속이었습니다. 아무리 열심히 노력을 해도 평범한 일상은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만나는 사람 모두 “힘들다” “손님이 없다” “마스크는 벗을 수 있을까” “언제 맘 놓고 여행한번 가 볼 수 있을까”라는 소리 없는 아우성이 메아리 치고 있습니다. 바이러스와의 사투가 쉽게 사라지지 않는 이 상황은 우리가 자연과 공존해야 하는 변화를 받아 들여야 할 때가 된것 같습니다. 성장과 발전만 지향하던 산업화시대의 사고방식은 탈피하고 문화자원을 보존하며 저탄소 녹색성장의 선도적 역할을 해야 됩니다. 단계적 일상회복인 위드코로나 인식조사에서도 코로나19에 따른 우리사회의 위협이 커졌다고 느끼는 의견이 압도적입니다. 하지만 위기 상황이 닥쳐 올 때 마다 우리는 해냈습니다. 우리 부안군민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우리 서로 어깨와 머리를 맞대고 사랑으로 서로를 배려하며 극복해 낼 수 있습니다. 임인년 호랑이해, 포효하는 호랑이처럼 호랑이의 굳센 기운을 받아 건강하고 승승장구하는 한해 되시길 바랍니다. 김연식<부안군의회 의원>
 
ⓒ 부안서림신문 
존경하고 사랑하는 부안군민 여러분! 임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하지만 마음이 그리 밝지 못한 이유는, 언제 끝날지 모를 코로나 19가 아직도 가히 위협적으로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자영업, 서비스업, 여행업 등 소상공인들이 2년동안 큰 어려움에 처해있어 힘내시라고 응원하겠습니다. 새해 연초에는 모두가 희망을 가지고 꼼꼼한 한해 계획을 세우기 마련인데 올해는 유독 더 답답한 심정입니다. 그렇게 해마다 반복적이던 평범한 일상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가를 새삼 느끼게 합니다. 만나고 싶은 사람들을 만나고, 가고 싶은 곳을 가고.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었던 그 모든 자유가 얼마나 큰 행복이었는가를... 흔히 위기를 기회라고 하듯 이 어려움 속에서 배워가는 것, 깨닫는 것도 많은 것 같습니다. 중요한 것은 심신이 건재해야 기회를 맞이하게 됩니다. 임인년, 검은 호랑이의 해, 용맹스러운 호랑이의 기상으로 변화와 혁신을 과감하게 실행하여 부안군민의 행복과 지역의 발전을 도모하여야 합니다. 올해는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가 있는 중요한 해입니다. 현명한 선택으로 국운이 바로 서게 합시다. 아이 낳고 편하게 기를 수 있는 부안, 사람들이 몰려드는 부안, 행복한 부안이 되도록 힘을 모읍시다. 김원철<한국자동차공업사 대표>
 
ⓒ 부안서림신문 
존경하는 부안군민 여러분! 그리고 부안서림신문 애독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어진성품을 가지고 있으면서 동물의 왕이고 신성한 동물로 알려져 있는 검은 호랑이의 해, 임인년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지난해는 2020년에 이어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도 힘든 한해였고, 우리 부안군 역시 코로나19 감염병 확진자가 끊임없이 이어져 생활에 불편은 물론 경제의 어려움으로 까지 이어지는 상황을 초래했음에도 우리 부안군민들은 잘 견디어 왔고 또 잘 견디어 내고 있습니다. 임인년 새해에는 코로나19 감염병이 종식되어 부안군민은 물론 전 세계인이 마스크를 내던지고 자유로운 생활을 할수 있는 또 다른 시작의 해가 되기를 바래봅니다. 이와함께 부안군민 모두의 안녕 또한 함께 기원 합니다. 존경하는 부안군민 여러분! 우리는 언제나 ‘내일’이라는 희망속에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망의 2022년은 ‘내일’이 아닌 ‘오늘’에 희망을 걸고 부안군민 모두 ‘오늘’이 행복한 한해를 만들어 가시길 기원하며 늘 건강하고 행복한 새해 되시길 바랍니다. 민백기<민건축설계사무소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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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부안군민 모두의 가정에 항상 행운이 함께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사랑하는 부안군민 여러분! 지난 한 해는 코로나19 감염병으로 매우 힘든 한해였습니다. 임인년 새해에는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이로인한 불편함을 모두 잊고 운동화 끈을 질끈 동여매는 ‘해현경장(解弦更張)’의 자세로, 호랑이의 용맹스러움처럼 부지런하고 진취적이고 매사에 빠른 속도로 임하며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한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아울러 농·어민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부안, 여성과 노약자, 어린이가 살기좋은 안전한 부안, 청년들이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는 기회가 가득한 부안을 우리 부안군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 가는 2022년이 되었음 하는 바람입니다. 존경하는 부안군민 여러분! 지난 2년여간의 코로나19로 인한 불편함과 경제적인 어려움은 우리에게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새 출발의 암시 인지도 모릅니다. 모쪼록 2022년 임인년에는 지금까지 움추렸던 어깨를 펴고 뜻하시는바 모두 이루시고, 댁내에 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행운이 항상 함께하는 새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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