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 사회/복지/환경

서림신문 정기독자 신년인사(2)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2.01.05 16:42 수정 2022.01.05 04:48

서림신문 정기독자 신년인사(2) 박백석<전 민주평통 부안군협의회장>
 
ⓒ 부안서림신문 
사상 유래 없는 공포 분위기 불안 속에 살아야 했던 지난해 수난의 신축년도 저물고 새해가 밝았습니다. 차제에 이를 잘 슬기롭게 극복하시고 임인년 을 맞이하시는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한분 한분께 건강과 행복이 충만 하시는 한해, 기쁨의 한해가 되기를 충심으로 기원 드리며 변산반도의 정기를 받아 군민 일체가 건강하시고 그간 못다한 산적한 일들이 뜻대로 성취하시는 임인년이 되기를 바랍니다. 저도 사정상 6년여간 전주에서 생활하다 지난해 9월말 내 고향에 입성하니 세월의 무상함을 실감하게 합니다. 주변 선,후배 친구들이 많이 저 세상으로 떠나간 아쉬운 한해였고, 내 나이 벌써 팔순이 넘다 보니 감개무량 속에 남은세월 가족과 이웃 주변을 위해 봉사하며 살고 싶은 욕망뿐입니다. 다 같이 건강을 위해 전진하며 후회 없는 생이 되도록 지혜를 모아 생활했으면 합니다. 희망의 임인년 새해에는 내 고향 부안에는 코로나의 공포가 사라져 밝고 명랑한 부안이 되어 존경하옵는 선, 후배 친지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늘 충만 하시여 하고자 하는 모든 일들이 뜻대로 성사 되시고 다복한 가정 가정이 영위되시길 기원 드립니다. 유정호<사단법인부신정회 대표이사>
 
ⓒ 부안서림신문 
2022년 새해를 맞아 부안군민 여러분께 세배 올립니다. ‘검은 호랑이의 해’인 임인년의 뜻은 ‘물을 힘차게 빨아올리는 튼실한 뿌리의 나무’와 같다 합니다. 새로운 기운, 봄의 희망이 ‘튼실한 뿌리’와 만나 생명력 가득하게 성장을 이루는 것인데, 저는 물로 상징되는 희망이나 환경적인 도움보다 ‘튼실한 뿌리’가 될 우리 역량의 준비가 중요함을 되새기어 봅니다. 존경하는 부안군민 여러분! 우리 부신정회는 지난 12월, 장애인 근로사업장인 ‘바다의 향기’를 부안군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제4차 위수탁협약’을 맺었습니다. 2022년은 5년간의 제4차 위탁 운영기간의 첫해입니다. 이에따라 부안군민 여러분께 실망시켜 드리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바다의 향기’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올해 코로나-19가 부디 종식되고, 민의가 충실히 반영된 20대 대선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로 새 희망이 넘실거릴 때 그 희망을 쭈욱 빨아들여 크게 자라나는 ‘다의향기’가 되도록 부안군민 여러분의 응원의 힘 부탁드립니다. 부안의 발전과 부안군민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빌며 희망이 있는 2022년 임인년을 함께 만들어 갑시다. 임장섭<부안마케팅영농조합법인 대표>
 
ⓒ 부안서림신문 
부안군민 여러분!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속에서 모두가 힘들어하며 지난해를 마무리 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함께하며 살아오던 아름다운 일상도 잠시 미룬 안타까움 속에 우리 경제의 각 분야는 심각한 어려움에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2022년 먹거리 트렌드는 건강에 대한 관심증대, 안전한 먹거리와 소비자의 다양성 충족에 집중하는 경향으로 나타날 것으로 보입니다. 건강에 대한 관심은 환경문제와 함께 건강에 대한 염려로 나타나고, 특히 면역력 증대를 위해 장(腸)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어 관련 식품 및 건강보조식품의 시장 확대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은 더욱 확대되어 원산지와 먹거리의 신뢰성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하고, 먹거리를 통한 새로운 경험과 독특한 맛에 대한 소비증가로 나타나며 자신의 브랜드 표현의 한 방식으로 소비를 하게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우리 지역의 농산물 생산과 유통을 위한 준비에도 적극 반영하고 검토할 사항이라 생각합니다. 살기좋은 부안에서 건강한 사회 유지를 위해 서로 격려하고 지켜주며 2022년 새해에는 흑호의 기운으로 소원성취하시길 기원합니다. 장은아<부안군의회 의원>
 
ⓒ 부안서림신문 
다사다난했던 2021년 한 해를 뒤로 하고 임임년 새해를 맞이하였습니다. 새해를 맞아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뜻대로 이루어지기를 기원합니다. 2021년은 부안군의 새로운 미래와 진정한 의미의 지방자치를 준비하고 실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온 한 해였습니다. 또한 겹겹이 쌓인 위기상황 속에서 군민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며 농업인과 소상공인의 어려움 극복을 함께 하고 사회적 약자의 권익신장을 위해 현장중심의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며 더욱더 깊게 고민해왔습니다. 하지만 2019년부터 이어져 온 코로나19와의 지루한 싸움 속에서 우리 군민의 생명과 안전은 여전히 위협받고 있으며 지역경제의 어려움은 해소되지 않고 있는것 같습니다. 힘겹게 하루하루를 살아오고 계시는 군민 여러분께 위로의 말씀과 더불어 방역수칙을 잘 지키며 묵묵히 견뎌주심에 감사의 인사 올립니다. 검은 호랑이의 해인 새해는 호랑이의 기상으로 우리 모두 함께 힘을 모아 코로나19와 경제위기 등을 이겨내고 풍요와 성장의 한 해를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이를위해 저도 늘 낮은 자세로 함께하고 끊임없이 소통하며 군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 하종대<재경부안군향우회 회장>
 
ⓒ 부안서림신문 
사랑하고 존경하는 45만 향우와 부안군민 여러분! 2022년 임인(壬寅)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검은 호랑이’의 해를 맞아 모든 게 잘 풀리고 복되고 편안한 한해 되길 바랍니다. 지난해 재경부안군향우회는 많은 성과를 거뒀습니다. 향우님들의 열화와 같은 찬조로 5000만 원 이상의 회비를 마련했고, 이를 토대로 설 명절과 한여름엔 고향의 불우이웃을 챙길 수 있었습니다. 추석엔 고향 특산물을 대거 구입해 서로 온정을 나눴고, 고향 주민들의 쌀값 걱정에 대거 고향 쌀 구매운동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250여 명의 매머드 향우회 임원진을 꾸렸고, 공식 단체 카톡방인 ‘생거부안(生居扶安)’ 소통방을 개설했습니다. 2022년 내년은 본격적인 향우회 사업을 시작하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회원 명부를 작성하고 수첩을 발간하며, 46년의 향우회 역사를 정리하고, 화보집도 발간할 예정입니다. ‘부안사람들’ 2호 발간을 추진하고, 장학사업도 시작할 계획입니다. 지난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며, 향우 여러분의 지속적인 응원과 적극적인 동참, 아낌없는 협력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홍춘기<전 부안군의회 의장>
 
ⓒ 부안서림신문 
존경하는 부안군민 여러분! 임인년 새해를 맞이하여 소망하시는 일 모두 다 이루시고 기쁨과 평화가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코로나19 감염 발생이 그칠 줄 모르고 연일 최고치를 갈아 치우고 있는 이때 더욱 건강관리에 유념하시어 이겨내시기를 간절히 소원하며, 코로나 발생이 없는 청정 부안! 평화로운 부안을 만들어 우리 부안이 지방자치단체 소멸지역 대상에서도 벗어나 영원히 번영의 길로 가는 도약의 발판을 만드는 올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새만금 1억 2,020만 평 내부개발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면 금융·물류 중심의 배후 지역 부안을 그려 나가야 할 중요한 시기가 2022년입니다. 먼저 서둘러야 할 과제는 문화예술의 고장, 부안을 만드는 일입니다. 그것은 물질적인 경제 성장과 함께 정신적인 문화예술도 발전시킴으로써 진정한 선진국으로 안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 진정한 의미의 선진국은 물질과 정신이 고르게 발전한 사회를 일컫는 것이며 사람 간 교양과 예절이 있고 문화예술이 향유되는 아름다운 인간사회라고 생각합니다. 2022년 호랑이해를 맞이하여 전국 최고의 문화예술 도시 부안을 향한 힘찬 질주를 소망해 봅니다.


저작권자 부안서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