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면, 지방세 체납없는 마을 만들기 우수마을 감사패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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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서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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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면(면장 박현선)은 지난달 마을이장,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세 체납 없는 마을 만들기’에 기여한 우수마을에 대하여 지방세 징수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번 ‘지방세 체납없는 마을 만들기’ 우수마을로 선정된 3개 마을은 지방세 체납없는 마을로 반월마을과 체납건수 정리 및 징수율이 높은 격하3마을과 송림마을 3개 마을이다.
특히 이 마을은 마을이장을 중심으로 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력과 자진납부 분위기 조성을 통해 지방세 징수에 큰 성과를 거두었다.
변산면에서는 건전한 지방재정 확보와 체납 징수를 위해 지난해 11월 말까지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기간’을 지정 운영하고 각 마을 담당공무원과 마을 이장 상호간 체납액 일소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마을별 지방세 체납없는 마을 만들기’를 목표로 마을별 고액체납자 납부 독려 및 징수, 체납건수 정리율 향상, 전화 및 현장방문 납부 등 다각적인 독려, 마을별 체납징수결과 보고회 개최를 통한 마을별 체납징수 실적을 수시 점검하는 등 체납 징수에 행정력을 집중하여 부과액 49억원 중 징수율 91%를 달성했다.
이날 변산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여건속에도 지방세 체납액 징수에 적극 협조한 각 마을 이장들과 주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지방세 징수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체납액 일소를 통한 지방세수 확충을 위해 자율적,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