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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자원봉사대상 임병록 ․ 곽지은 수상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1.12.22 20:20 수정 2021.12.22 08:20

아름다운 자원봉사대상 임병록 ․ 곽지은 수상
ⓒ 부안서림신문
좋은사람들운동본부(대표 신대철)가 전국각지에서 숨은 봉사를 하는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해마다 수여하는 2021 아름다운 자원봉사대상에 우리고장 부안의 (사)부안군 지적발달장애인단체 임병록 대표(부안희망교회 담임목사)와 대한적십자 부안지구협의회 곽지은 회장이 지난달 22일 최종 선정되어 개별 시상식을 가졌다. 좋은사람들운동본부에 따르면 2021년도 영광의 수상자 활동 평가에 대해 부안군지적발달장애인 임병록 대표는 17년 동안 지적발달장애인들을 위해 센터를 운영하며 묵묵히 이웃사랑을 실천하였고, 대한적십자부안지회 곽지은 회장은 27년 동안 대한적십자 부안지구협의회 회원, 이사, 회장을 역임하면서 도움이 필요한 곳에 가장 먼저 달려가는 수호천사 역할을 수행하여 타의 귀감이 돼 선발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좋은사람들운동본부는 1993년 소년소녀가장후원을 목적으로 창립된 비영리법인단체로 현재는 전국 각지에서 청소년은 물론 법무부 산하 교도소와 소년원, 다문화가정세대, 장애인들을 위해 1004명의 회원들이 묵묵히 자원봉사를 하고 있으며 아름다운 자원봉사대상 역시 2010년도부터 전국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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